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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윤세호 인턴기자) 신한은행이 대한적십자사와 20년 가까이 계속해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 대한적십자사와 체결한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외 재해·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임직원 헌혈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신한은행은 총 64억원의 기부금 및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산불 및 집중호우 피해 지원,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냉·난방 물품 지원, 위기가정 생계·의료·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 및 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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