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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선 턱밑에서 후퇴...2,95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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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선 턱밑에서 후퇴...2,95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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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중에 2,990선을 넘었던 코스피가 장 후반 상승폭을 반납하며 2,95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 2,998.62까지 오르며 3,000선에 바짝 다가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밀려 0.12% 오른 2,950.3으로 마감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 상승폭이 많이 줄었네요?

[기자]

네, 한때 2,990선을 넘어 2,998.62까지 올랐다가 2,950선에서 마감을 했습니다.

3,000선 코앞에서 후퇴를 했습니다.

전날 1.8% 상승했는데 오늘 상승폭은 0.12%에 그쳤습니다.


장 후반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를 하면서 지수가 후퇴를 했습니다.

장 중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도중 급거 귀국한다는 소식에 중동사태 관련한 불안감이 커진 게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오늘 반도체주 상승폭이 컸는데 장 후반 상승폭을 많이 반납했습니다.


삼성전자가 1.75%, SK하이닉스가 0.6%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장중에 SK하이닉스는 4% 이상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삼성전자도 장중에 4% 이상 올랐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장중 780선에 복귀했지만 기관의 매도세로 0.21% 내린 775.65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60원으로 출발해 소폭 상승해 3시 반 기준으로 1,362.7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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