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얘기는 다 했다”
관련 의혹 재차 부인
관련 의혹 재차 부인
![]() |
김진태 강원도지사. [연합뉴스] |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강원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지난달 말 김진태 지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앞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김 지사가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명씨와 김건희 여사 등에게 부정 청탁했다”며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경선 과정에서 배제됐다가 두 사람의 영향력으로 다시 경선 기회를 얻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 측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면서 “검찰 조사에서 할 얘기는 다 했다”고 밝혔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