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3일 뒤셀도르프서 개최, 경남공동관 구성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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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 전시회(MEDICA 205)에 참여할 도내 수출기업을 모집한다.
17일 진흥원에 따르면 MEDICA는 매년 전 세계 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이는 글로벌 행사다.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진흥원은 2018년부터 이 전시회에 참여해 김해 의생명·의료기기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는 경남도 주관 '경남도 수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의생명·의료기기 제조기업들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경남공동관은 총 6개 부스로 구성해 도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시회 참가는 경남 내에 본사나 공장을 둔 의료산업 분야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도와 진흥원은 6개 기업을 선발해 공동관 지원을 추진한다. 선정 기업은 부스 참가비와 장치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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