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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취득한 AI 특허는 AI 기반 보안관제 프로세스 자동화의 기능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언어 모델을 이용해 보안 위협 보고서 작성을 자동화해, 보안 담당자 역량을 상향평준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 AI 모델에 불확실성 지수와 설명 가능한 AI(XAI) 지수 기반의 보안 이벤트 정탐·오탐 판단 방법을 학습시켜 모델 성능을 향상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확장형탐지·대응(XDR) 기반 차세대 보안관제 플랫폼(SIEM)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30여건 이상의 AI 특허를 확보하며, 선진 보안 기술력 확보를 위한 특허 개발과 기술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기술 자산 확보를 통해 보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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