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적정 사용·재해 우려 지역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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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 운영 상태 점검을 위해 내달 15일까지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산림소득 보조 사업지를 현장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산림청 국고보조금을 지급 받은 보조 사업지 33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지 내 시설 장비 적정 사용 여부, 현장 건의·제도 개선 사항 의견 청취 등이다.
특히 집중호우·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최근 3년 이내 재해 피해가 있던 지역과 작업로 개설(보수) 지역, 사업지 내 급경사지가 있는 지역 등 재해 우려 지역을 동시 점검한다.
평창군은 이번 전검을 통해 지역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보조사업이 실질적으로 보조사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관리가 미흡한 보조 사업지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후속 조치 이행 등을 통해 보조사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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