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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B, 차세대 통합 데이터 플랫폼 '포스트그레스 A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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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B, 차세대 통합 데이터 플랫폼 '포스트그레스 A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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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D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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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 전문 기업 EDB가 인공지능(AI) 기능을 쉽게 활용하도록 돕는 새로운 통합 데이터 플랫폼 'EDB 포스트그레스 AI'를 공개했다.

EDB 포스트그레스 AI는 AI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대화형 응답까지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기존에 각각 따로 운영되던 데이터 저장, 분석, 생성형 AI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동시에 처리한다.

김희배 EDB 코리아 지사장은 “기업이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흐름에 맞춰 데이터 보안과 통제권을 유지하면서도 AI를 쉽게 활용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EDB 포스트그레스 AI는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AI 기능을 쉽게 구현하도록 코드 최소화 방식의 도구를 제공한다. 간단한 설정만으로 챗봇이나 자동 문서 응답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또한 AI가 질문에 더 정확하게 답할 수 있도록 돕는 '검색증강생성(RAG)' 기능을 내장했다. 기업은 고객 응대, 내부 문서 검색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활용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중요 정보를 외부 서버에 저장하지 않는다.

김희배 지사장은 “AI 기능을 클라우드뿐 아니라 내부 시스템이나 공장, 사무실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배포할 수 있다”며 “기업은 데이터 유출 위험을 줄이고, 법적·보안 기준을 더욱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DB 포스트그레스 AI는 AI가 어떤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떤 결과를 도출했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췄다. AI 판단 과정이 투명하게 드러나고, 법적 요구사항 또는 규제 대응이 쉬워진다.

김희배 지사장은 “EDB 포스트그레스 AI는 99.999% 고가용성을 기준으로 설계됐다”며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한 금융, 제조, 공공기관 등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 EDB는 국내 금융, 통신, 제조,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권에서는 데이터 보안과 일관성, 제조업에서는 실시간 분석과 자동화 등에 강점을 갖는다.


김희배 EDB코리아 지사장은 “세계 기업 10곳 중 7곳이 자체 AI 시스템 구축을 고려한다”며 “포스트그레스 AI는 비용을 아끼면서도, 기업이 데이터와 AI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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