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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사진 | ㈜룩옵틱스 |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남자라는 수식어가 붙은 ‘아조씨’ 추성훈의 파급효과가 어마무시하다. 그가 착용한 선글라스가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는 소식이다.
폴리스(POLICE) 선글라스는 추성훈과의 화보 협업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GQ 6월호를 통해 공개된 추성훈X폴리스 화보가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관련 제품의 판매가 급증한 것은 물론 화보 공개 직후부터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가리지 않고 고객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추성훈은 이번 화보에서 뿔테·콤비·고글·보잉 등 폴리스의 베스트셀러 선글라스 5종을 특유의 강인한 비주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피지컬에 폴리스 선글라스의 대담한 쉐입과 시그니처 이글 로고가 어우러지며 시선을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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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사진 | ㈜룩옵틱스 |
지난 2014년에도 폴리스 모델로서 인연이 있는 추성훈은 이번 재회에 대해 ‘왕좌의 귀환’이라는 반응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튜브·방송·광고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의 활약이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폴리스의 대한민국 공식 유통사 ㈜룩옵틱스의 마케팅 관계자는 “화보 공개 이후 제품 검색량과 판매량이 동시에 급증했으며, 특히 추성훈 착용 제품에 대한 문의가 집중되고 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화보 촬영을 넘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열기를 이끌어낸 성공적인 사례”라며 “일반 소비자는 물론 폴리스를 취급하고자 하는 안경원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으며, 현재 2025년 공급 물량은 이미 완판됐다. 이에 따라 2026년 물량에 대한 선계약도 빠르게 진행 중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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