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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미국 올랜도 캠핑 월드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성료했다.
스트레이키즈는 6월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성대한 공연이 펼쳐진 캠핑 월드 스타디움은 대규모 야외 다목적 경기장으로써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2025 FIFA 클럽 월드컵' 경기장으로도 활용된다. 앞서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 메탈리카(Metallica), 건즈 앤 로지스(Guns N' Roses), 핑크(P!nk) 등 내로라하는 월드 스타들이 다녀갔고, K팝 아티스트 가운데는 스트레이키즈가 첫 입성해 뜻깊은 기록을 남겼다.
공연을 마무리하며 스트레이키즈는 "올랜도에서 여는 첫 공연인데 뜨거운 열기로 반겨 주셔서 감사하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가족과 함께 온 스테이(팬덤명: STAY)가 많은 것 같은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하게 되어 영광이고 신기하다. 우리의 음악으로 많은 분들이 한곳에 모여 다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커다란 행복"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오는 18일~19일 뉴욕 시티 필드에서 2회 단독 공연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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