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아트 바젤 참석
미술 해설 담은 ‘RM 작품 코멘트’ 공개 예정
미술 해설 담은 ‘RM 작품 코멘트’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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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트 TV 홍보대사로 선정된 방탄소년단 RM. [삼성전자 제공] |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이 삼성 아트 TV의 홍보대사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방탄소년단의 RM을 삼성 아트 TV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RM은 19~22일(현지시간)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 ‘아트 바젤 인 바젤’에 참석해 특별 토크 세션을 진행한다.
RM은 “평소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깊은 영감과 위안을 얻어 이번 삼성 아트 TV와의 협업이 뜻깊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예술과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TV에서 제공하는 예술작품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RM의 작품 해설을 담은 ‘RM 작품 코멘트’를 선보인다. RM은 작품들에 대한 자신의 시각을 공유하며 삼성 아트 TV 사용자들이 작품을 더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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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트 TV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
삼성 아트 스토어는 세계적인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3500여 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적용됐던 삼성 아트 스토어를 올해 Neo QLED와 QLED 모델로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 TV를 통해 나만의 미술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인 바젤 컬렉션도 독점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과 올해 3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을 공개한 데 이어 이달 아트 바젤 인 바젤 컬렉션을 선보이며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헌 삼성전자의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RM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열정은 기술을 통해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려는 삼성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평소 예술작품 조예가 깊은 RM의 해설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예술작품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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