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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족들, '알뜰폰' 판다…이동통신 사업 진출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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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족들, '알뜰폰' 판다…이동통신 사업 진출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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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모바일' 사업 이어 폰도 출시 예고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의 아들들이 새 사업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모바일'이라는 알뜰폰 사업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트럼프 미국 대통령 장남 : 저희는 오랫동안 미국인들을 위해, 소외된 사람들에게 특별한 일을 하기 위해 일해 왔습니다. 트럼프 모바일을 소개합니다.]

현지 시각 16일,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트럼프의 장남과 차남이 출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요금은 월 47.45 달러, 우리돈 약 6만 4000원인데 여기에 사용된 숫자들은 45대, 47대 대통령인 트럼프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주요 통신사의 통신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사업으로, 원격 의료와 긴급출동 서비스를 포함하기는 하지만 대표적인 알뜰폰 요금제와 비교하면 두 배 가량 비쌉니다.


9월에 출시 예정인 T1이라는 스마트폰의 예약도 받고 있는데, 황금색에 성조기가 새겨진 뒷면이 특징입니다.

부동산과 호텔 사업에서 트럼프 굿즈까지 팔던 트럼프 가문이 또 하나 사업을 늘리게 됐습니다.

[에릭 트럼프/트럼프 미국 대통령 차남 : 휴대폰은 미국에서 만들 겁니다. 제품들을 우리 위대한 나라로 다시 가져올 때입니다. 휴대폰 산업을 혁신할 겁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LiveNOW from FOX']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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