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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하이파이브’ 나란히 1·2위[MK박스오피스]

스타투데이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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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하이파이브’ 나란히 1·2위[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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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100만 돌파...‘신명’ 60만 돌파


‘드래곤 길들이기’ 1위

‘드래곤 길들이기’ 1위


‘드래곤 길들이기’·‘하이파이브’가 6월 극장가를 쌍끌이 흥행 중이다. 각각 100만, 150만 고지를 시원하게 넘겼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감독 딘 데블로이스)는 전날 2만 448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0만 2298명이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2010년 개봉한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로, 바이킹족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인정받지 못하는 소년 히컵(메이슨 테임스 분)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용 투슬리스가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았다.

2위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다. 같은 날 2만 315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152만 6882명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이 호흡을 맞췄다. 손익 분기점은 약 290만이다.

3위는 ‘신명’이다. 1만 566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약 60만여명을 기록했다.


‘신명’은 신비로운 힘으로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 윤지희(김규리 분)와, 그 뒤에 숨겨진 거대한 진실을 추적하는 기자의 이야기를 그린 대한민국 최초의 오컬트 정치 스릴러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모티브로 했다.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4위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으로 누적 관객수는 319만 2천여명이다.

이날 오전 7시 5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은 ‘F1 더 무비’다. 예매율 19.0%에 예매량 3만 6천여장을 기록했다. 그 뒤로 ‘28년 후’ ‘엘리오’, ‘드래곤 길들이기’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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