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전 11시 20분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남해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를 달리던 25t 유조차가 보호 난간을 들이받고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윤활유 4천ℓ가량이 흘러나와 소방 당국 등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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