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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모트' 랄프 파인즈, '28년 후' 위해 삭발까지..."지켜보는 재미 있는 캐릭터"

MHN스포츠 기태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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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모트' 랄프 파인즈, '28년 후' 위해 삭발까지..."지켜보는 재미 있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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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기태은 인턴기자) 제97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세계적인 배우 랄프 파인즈가 좀비물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역작 '28일 후'의 속편 '28년 후'에서 새로운 얼굴을 예고했다.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28년 후'는 28년 전 시작된 바이러스에 세상이 잠식당한 후, 일부 생존자들이 철저히 격리된 채 살아가는 '홀리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소년 스파이크가 난생처음 섬을 떠나 바이러스에 잠식당한 본토에 발을 들인 후 진화한 감염자들과 마주하며 겪는 극강의 공포를 담은 이야기다. '28일 후'를 탄생시킨 대니 보일 감독과 알렉스 가랜드 각본의 귀환과 함께 탄탄한 실력파 배우진이 시너지를 더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상징적인 빌런 볼드모트부터, '킹스맨' 시리즈 속 최초의 킹스맨 옥스포드 공작, 그리고 2025년을 뜨겁게 달군 화제작 '콘클라베'의 로렌스 단장 등 매 작품 묵직하고 강렬한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랄프 파인즈는 이번 작품에서 분노 바이러스의 위험이 도사리는 감염된 세상 '본토'에서 살아남은 미스터리한 생존자 켈슨 박사 역으로 또 한 번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예정이다.


죽은 자들의 뼈들을 수북이 쌓아 올린 기괴한 탑들 사이로 온몸에 붉은 칠을 한 채 모습을 드러낸 그는 비주얼만으로 시선을 장악하며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랄프 파인즈는 켈슨 박사에 대해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시리즈의 확장된 세계관을 이끌어갈 요주의 인물 중 하나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촬영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그는 대니 보일 감독과 꾸준히 소통하며, 캐릭터의 성격부터 낯선 곳에 발을 들인 스파이크(알피 윌리엄스), 아일라(조디 코머)와 맺는 관계를 깊이 있게 구축해 나갔다고 전한다.

"더욱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머리를 삭발했다"며 연기를 향한 끝없는 열정을 드러낸 랄프 파인즈는 그 어느 때보다 결연한 의지와 애정으로 작품에 임해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 이상의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또한, '28년 후'는 멀티플렉스 극장 3사와 함께 영화를 10년 전 티켓 가격인 만 원에 만나볼 수 있는 '분노 백신 만 원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기간의 제한 없이 극장에서 상영되는 전 기간 동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니 픽쳐스 코리아가 영화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좋은 영화들을 접근성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작하는 특별한 티켓 가격 인하 프로젝트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분노 백신 만 원 티켓 프로모션'의 상세 내용은 멀티플렉스 극장 3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8년 후'는 오는 1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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