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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벼수확량 표본조사 '작황지수' 폐지…"인공위성·AI 활용"

연합뉴스 경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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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벼수확량 표본조사 '작황지수' 폐지…"인공위성·AI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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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쌀 수급 차질을 겪고 있는 일본 정부가 표본 논의 벼 수확량 조사를 근거로 한 '작황지수' 공표를 폐지하기로 했다.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은 16일 "인공위성 데이터나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정밀도를 향상하고자 한다"며 이런 방침을 밝혔다.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DB 금지]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DB 금지]


작황지수는 매년 가을 표본 논을 상대로 단위 면적 당 벼 수확량을 점검해 발표하는 것으로, 전국의 수확량을 추정하는 데 기초 자료로 쓰인다. 올해 쌀값 급등에도 지난해 작황지수는 평년 수준으로 공표된 바 있어 정확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한편 농림수산성은 이달 2∼8일 전국 슈퍼를 상대로 조사한 쌀 5㎏짜리의 평균 가격이 4천176엔(약 3만9천434원)으로, 한 주 전보다 48엔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3주 연속 하락으로, 비축미 방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년 전보다는 아직도 92.5%나 오른 수준이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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