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사고 당시 사망 근로자가 소지하고 있던 윤활유 용기가 시중에서 판매 중인 금속 절삭유 용기와 동일한 것을 확인하고, 이 용기와 내용물을 확보해 감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속 절삭유란 절삭 가공 작업 시 마찰열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공업용 윤활유인데, 염화메틸렌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주요 성분이어서 흡입 시 두통과 어지럼증, 피부 접촉 시 염증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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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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