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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정치검찰의 '표적사정'" 반박…야당 "알맹이 다 빠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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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정치검찰의 '표적사정'" 반박…야당 "알맹이 다 빠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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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전재수 의원실 압수수색 착수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사적 채무 논란에 대해 "다 갚았고 그 어떤 과정에도 불법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나이에 집 한 채 없이 2억이 안되는 재산에 무슨 비리가 틈 타겠냐고 항변했습니다. 아들의 홍콩대 인턴십도 아들의 노력으로 확보한 거라면서 담당 교수의 메일 내용도 첨부했습니다.

민주당에서도 '비방이 도를 넘었다', '부정한 돈이면 차용증을 썼겠냐' 이런 반응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김 후보가 답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자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들은 7년째 채무 독촉을 하지 않고 오히려 후원금을 냈는데, 진짜 빌린 돈이 맞냐는 겁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가운데, 여야는 내일(17일) 첫 협의를 갖고 청문회 일정과 증인 채택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앵커]


출근길에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김민석 후보자는 "허위 차용증이라는 용어는 주의해 달라" 이렇게 당부를 했습니다. 언론에서 어떤 단어를 쓰느냐가 사실 그 사안에 대한 일종의 '프레임'이 잡히는 것인데, 그런 측면에서 오늘 김 후보자의 발언 어떤 의미로 봐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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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허위 차용증이라는 용어 사용은 주의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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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내 나이에 재산 2억 안 돼…무슨 비리 틈타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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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영 앵커, 이수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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