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비트코인 1위 보유사인 비트맥스가 500억원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발행된 CB는 모두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 취득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트맥스는 16일 기타자금 목적의 500억원 규모의 CB 발행을 결정했다. 납입일은 7월 14일, 전환가액은 4289원이다. 만기이자율과 표면이자율은 각각 5.0%다.
비트맥스는 오는 20일 납입 예정인 500억원 CB를 비롯해 두 달 동안 1000억원의 자금을 모으게 된다. 이 자금 가운데 900억원을 가상자산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비트맥스는 현재 비트코인 251.02개롤 보유 국내 상장사 중 비트코인 보유량 1위를 지키고 있다. 앞으로 900억원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면 국내 가상자산 선두기업으로 자리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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