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의사 등 한국 소방 시스템 견학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해외연수생 원주소방서 방문 견학 |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소방서는 16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의료 임상 과정 해외 연수생을 대상으로 119구급 서비스 시스템과 소방 장비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우간다,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국적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11명의 해외연수생은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 과정'의 하나로 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해외 연수생들은 소방서에서 한국의 현장응급 의료 체계를 비롯해 119구급차와 화재진압, 구급 및 구조장비 등 소방 장비를 견학했다.
이강우 서장은 "우리나라 소방기관의 전문 구급대원에 의한 초기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전 119구급 서비스 운영 과정을 해외 의료진에게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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