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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퇴직 예정 교직원 대상 '퇴임 대비 연수'

뉴스1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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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퇴직 예정 교직원 대상 '퇴임 대비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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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예정 교직원 '인생 3막' 설계 지원



사학연금 제공

사학연금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16일부터 18일까지 정년(명예)퇴직 예정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제주썬호텔에서 '2025년 제1차 퇴직예정 교직원 퇴임대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이 퇴직 전 꼭 알아야 할 사학연금제도, 복지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과 함께 교직원공제회 제도 안내, 자산관리‧절세 특강, 뇌 건강‧한방 맞춤 건강관리 특강으로 구성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들이 친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노후 준비와 퇴직 후 생활에 대한 노하우 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학연금은 퇴직 교직원의 은퇴 후 안정적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1999년부터 퇴임 대비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4회차에 걸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 참석이 어려운 교직원을 위해 지역별 퇴임 대비 설명회와 함께 공단 통합복지플랫폼에서 온라인 교육도 제공한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생 3막을 앞둔 교직원들이 퇴직 이후 일상과 노후를 준비하는 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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