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찬울이 훈남의 정석을 자랑했다. 사진=찬울 SNS |
가수 찬울이 훈남의 정석을 자랑했다.
찬울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is is 송정동 #성동구송정동 #오늘날씨는흐림 #우산꼭잘챙기세요 #자칭 #송정동홍보대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찬울은 하늘색 셔츠에 화이트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한 패션으로 깔끔하면서도 훈훈한 패션을 자랑했다.
특히 앳된 외모를 자랑한 그는 ‘남친짤’이 생각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유튜브 채널 ‘UL 울’을 통해 다양한 커버송과 일상을 공개하며 1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찬울은 가수 홍진영의 발탁을 통해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데뷔곡은 조항조 원곡 ‘고맙소’를 리메이크 했다. 커버송을 통해 K-POP, J-POP, 발라드를 비롯해 여러 곡의 트로트까지 가창한 경험이 있는 찬울은 리메이크 작업 과정에서도 자신만의 보이스 컬러를 잘 살려냈다.
지난 5월 24일에는 ‘퇴근길’을 발표했다. ‘퇴근길’은 하루 종일 치열한 일상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창밖으로 흐르는 도시의 불빛과 시원한 밤바람이 오늘도 수고한 ‘나’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는 노래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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