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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모집

매일경제 이상헌 기자(mkls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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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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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테크노밸리 조감도.

양주테크노밸리 조감도.


경기북부의 산업 지형을 바꿀 '양주테크노밸리'가 입주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16일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테크노밸리가 지난 4월 수의계약 방식으로 입주 기업 모집공고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 절차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기업 5곳과 대학 1곳, 기관 1곳 등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해 협약을 앞두고 있다.

양주시는 고용 창출과 대규모 투자가 기대되는 기업 등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우선 유치해 산업단지 분양을 앞당기고 안정적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준공 전 분양이 수반하는 리스크를 고려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양주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으로 조성 중인 21만8000㎡ 규모 첨단산업단지다. 전자·의료·전기·기계 등 4개 첨단 제조업과 문화, 정보통신, 지식산업 등 11개 연구개발(R&D) 업종을 유치 대상으로 하며 산업·연구·교육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향한다. 준공 목표 시기는 내년 말이다.

양주테크노밸리에 대한 관심은 예상을 웃돌고 있다. 지난해 11월 투자설명회 당시 현장에서만 투자의향서 23건이 접수됐고, 총투자 예상 금액은 약 2035억원에 달했다. 산업단지가 아직 완공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민간의 기대감이 상당하다는 평가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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