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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정, 본사-가맹점 상생 도모…2차 우수 가맹점 포상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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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정, 본사-가맹점 상생 도모…2차 우수 가맹점 포상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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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요아정 제공

사진=요아정 제공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이 가맹점과의 진정성 있는 상생을 실천하고자 운영 중인 '우수 가맹점 포상 프로그램'이 올해 두 번째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2차 포상 프로그램은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된 가맹점주들과 함께 요아정 홍콩 매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수혜자는 △이대점 △왕십리점 △부산센텀시티점 △대전둔산점 등 총 4개 매장이다. 선정은 품질, 서비스, 위생 평가를 비롯해 매장 운영 협력도와 소통 수준 등 종합적인 내부 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요아정은 단순히 매출 수치가 아닌 브랜드의 정체성과 운영의 내실을 함께 가꾸어 나가는 가맹점에 실질적인 보상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홍콩 탐방 프로그램은 요아정의 해외 확장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홍콩 지점을 방문해 글로벌 진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홍콩 현지 매장 운영 실무자들과의 간담회, 현지 소비자 반응 분석, 해외 진출 전략 공유 세션 등을 통해 요아정의 글로벌 방향성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한 가맹점주는 “요아정이라는 브랜드가 단순히 제품만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가맹점과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파트너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낀 시간이었다”며 “운영자로서의 자긍심이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요아정 관계자는 “브랜드의 지속 성장은 가맹점과의 신뢰와 협력이 전제되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우수 가맹점 선정을 통해 해외 탐방, 교육 기회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맹점주의 목소리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프랜차이즈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요아정은 앞으로도 가맹점주와의 소통 강화를 기반으로 상생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브랜드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진정성 있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가맹 업계 내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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