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주최한 지하도 상가 '무료 퍼스널 컬러 진단 이벤트'가 지난 13일, 광복 지하도상가에서 내·외국인 고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What's your personal color?'라는 부제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문 컨설턴트가 참가자에게 어울리는 색상 톤을 진단하고, 스타일링 및 쇼핑 팁을 제공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운영됐다.
특히 12일과 13일에는 영어 진단 서비스도 병행해, 부산 거주 외국인 및 해외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지하도 상가 무료 퍼스널 컬러 진단 이벤트에 참여 중인 외국인들/제공=부산시설공단 |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주최한 지하도 상가 '무료 퍼스널 컬러 진단 이벤트'가 지난 13일, 광복 지하도상가에서 내·외국인 고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What's your personal color?'라는 부제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문 컨설턴트가 참가자에게 어울리는 색상 톤을 진단하고, 스타일링 및 쇼핑 팁을 제공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운영됐다.
특히 12일과 13일에는 영어 진단 서비스도 병행해, 부산 거주 외국인 및 해외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예약은 오픈 일주일 만에 전 시간대가 마감됐으며, 전체 참가자 중 약 44%가 외국인으로, 지하도 상가에 더욱 국제적인 분위기를 불어 넣었다.
한 외국인 참가자는 "평소 관심 있던 K-뷰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다양성과 맞춤형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마케팅 사례로, 지하도 상가가 '글로벌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하도 상가 무료 퍼스널 컬러 진단 이벤트에 참여 중인 외국인들 |
공단은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부산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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