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셀은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2025년 국제줄기세포학회(ISSCR) 연례학술대회에 참가해 신약 파이프라인 'EN001'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ISSCR은 줄기세포 관련 학회 중 세계에서 가장 큰 학회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약 4000명이 참석한다. 이엔셀은 이번 학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신약파이프라인 EN001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엔셀은 CMT1A(샤르코마리투스병 1A) 환자를 대상으로 EN001의 단회 투여 임상 1상 장기추적 결과를 공유했다. 48주까지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고 탐색적 유효성 평가 결과, 고용량 투여군에서도 치료 효능이 유지되었음을 확인했다.
ISSCR은 줄기세포 관련 학회 중 세계에서 가장 큰 학회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약 4000명이 참석한다. 이엔셀은 이번 학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신약파이프라인 EN001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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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은 CMT1A(샤르코마리투스병 1A) 환자를 대상으로 EN001의 단회 투여 임상 1상 장기추적 결과를 공유했다. 48주까지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고 탐색적 유효성 평가 결과, 고용량 투여군에서도 치료 효능이 유지되었음을 확인했다.
또 회사는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바이오기업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링도 진행했으며,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와 라이선스아웃 기회도 모색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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