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에서 트럼프 반대 시위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트럼프의 생일 열병식을 기해 미국 전역에서 열린 '노킹스 시위'에는 수백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기마경찰대도 출동해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미 전역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한
'노 킹스' 시위
"트럼프는 안 된다"
"백악관에서 몰아내라"는
현지시간 14일
미 전역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한
'노 킹스' 시위
"트럼프는 안 된다"
"백악관에서 몰아내라"는
흥분한 시민들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등장한 '말'
말들은 코와 눈을 보호하는
가리개 착용
경찰이 말 위에서 진압봉을 휘두르고
[세상에, 사람들을 치고 있어요. 치고 있어요. ]
흥분한 시위대가 말을 건드리자
과격한 반응도
기마 경찰대는
지난 LA 시위 때도 배치돼
시야가 넓어져
시위대를 흩어 놓거나
차는 다닐 수 없는 곳까지 갈 수 있어 활용
이날 반 트럼프 시위에서는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며
유타에선 총격전으로
1명 사망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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