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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새 원내대표, 5대 개혁안 여론조사 해주면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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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새 원내대표, 5대 개혁안 여론조사 해주면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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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백브리핑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백브리핑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후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새 원내대표가 5대 개혁안 당원 여론조사를 해주면 결과에 상관없이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새 원내지도부에)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개혁 완수”라며 “원내지도부가 선출되면 당원 여론조사로 5대 개혁안에 대한 의사를 묻고 추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이 내놓았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대선 후보 강제 교체 시도 당무감사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9월 전당대회 등 개혁안을 전당원 투표에 부쳐달라는 뜻을 재차 밝힌 것이다. 김 위원장은 9일 열렸던 의원총회에서 개혁안에 대한 전당원 투표를 제안했지만 다수 의원들 반발로 실현되지 않았다.



30일 끝나는 자신의 임기와 관련해선 “임기 연장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임기 동안 개혁을 이어나가는 것과 의지를 보여드리는 것이 많은 국민과 당원분들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개혁보다) 대여투쟁이 먼저라는 지적이 있다’는 기자들 물음에는 “여론조사를 봤을 때 많은 국민들께서 국민의힘 평가를 안 좋게 해준 것으로 안다. 개혁을 함께하고 대여투쟁을 같이 해나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씀을 다시 강조한다”고 했다.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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