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30년까지 부족한 생활 서비스 확충
밀양시 하남읍 농산어촌개발사업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김해시와 밀양시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시와 밀양시는 농촌지역의 부족한 생활 서비스 기능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김해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주촌면을 대상으로 국비·지방비 130억원을 투입한다.
김해시는 신도시로 이전한 옛 주촌면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육아프로그램 운영, 지역민 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하는 주촌로컬라이프센터를 조성한다.
또 낡은 주촌면복지관을 주민 활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촌시니어서비스센터로 바꾼다.
밀양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하남읍을 중심으로 초동면까지 포함해 국비·지방비 300억원을 들여 영유아·청소년·어르신들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타운을 조성하고, 폐교한 봉황초등학교를 활용해 농촌체험관광 전시장, 체험농장을 만든다.
김해시 주촌면 농산어촌개발사업 |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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