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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타라이트'는 4세대 MM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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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타라이트'는 4세대 MM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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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컴투스가 4세대 MMORPG를 표방한 '더 스타라이트'를 통해 시장 공략을 준비중이다. 임팩트 있는 액션과 방대한 맵이 최대의 무기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16일 '더 스타라이트'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에서 개발,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게 되는 MMORPG다. 온라인과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3분기께 출시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최근 MMORPG의 분위기를 보면 거대하고 처절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사실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명량하면서도 서사가 있었다는 것이다.

컴투스는 '더 스타라이트'엔 이같은 스토리를 담고 싶었다는 것이다. 과거 MMORPG의 비주얼을 담으면서도 더욱 세련되게, 기술적으로 월등한 게임을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이 회사는 그러면서 이를 4세대 MMORPG라고 선언했다.


예전 게임의 감성을 담으면서도 올드한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 회사측은 언리얼 엔진5, 4K 기반의 고퀄리티 아트 콘셉트로 작품을 제작했다. 여기에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트렌드에 맞게 구현했다. 높은 기술구현에도 최적화를 통해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 회사는 또는 작품 그래픽에 모험을 떠나는 용사의 두근거림과 상쾌함을 담아내려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음악 부문에 있어서도 기존 MMORPG 문법에서 탈피, 가벼우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모두 살려냈다.



이 회사는 작품의 특징 중 하나로 현대, 미래, 중세(판타지 세계) 등 다양한 차원을 이동하며 플레이가 진행되는 점을 꼽았다. 배경에 맞지 않는 오브젝트를 배치해 차원이 섞인 이 게임만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작품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솔로 플레이 콘솔 게임 감성을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기존 작품과의 차별점에 대해선 액션을 꼽았다. 기존 MMORPG 중 단조로운 액션을 가진 게임이 많았으나, '더 스타라이트'는 화려하고 임팩트 있는 액션을 갖췄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스킬, 애니메이션, 이펙트 부문에 대해 공을 많이 들였다고 소개했다.


또 거대한 맵과 다양한 탈 것 등이 주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게임 기준의 거대한 맵 스케일을 가졌으며, 이러한 맵을 탐험할 수 있는 다양한 탈 것 등이 있다는 것이다. 동물 등 기본적인 탈 것부터 자동차, 오토바이 등 특별한 탈 것이 존재한다. 이 외에도 이 작품은 대규모 공성전, PVP 대전 콘텐츠를 갖췄다.


이 작품은 모바일과 온라인 크로스 플랫폼이 지원된다. 다만 모바일 버전보다는 온라인 버전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모바일 버전 역시 온라인 버전에 비해 버금가는 퀄리티에 게임의 구성 요소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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