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원화 대출 연체율 평균값은 0.49%로 집계됐습니다.
4월 말보다 0.05%포인트(p) 올랐을뿐 아니라,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다섯 달 사이 0.14%p나 높아졌습니다.
특히 가계 연체율은 0.36%로 작년 말보다 0.07%p 올랐고, 같은 기간 중소기업 연체율은 0.71%로 0.22%p 상승해 11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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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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