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경 기자]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SPAO)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온라인몰 실적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시장 반응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랜드월드는 자사 SPA 브랜드 스파오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진행한 '스파오 파워위크' 기간 동안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스파오닷컴의 방문자 수는 전년 대비 121% 증가했으며, 신규 가입 회원도 2만 명 이상 늘어나는 등 플랫폼 유입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랜드 스파오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한 ‘스파오 파워위크’ 기간 동안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스파오 코튼 스판 반팔티/ 사진제공=이랜드 스파오 |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SPAO)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온라인몰 실적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시장 반응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랜드월드는 자사 SPA 브랜드 스파오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진행한 '스파오 파워위크' 기간 동안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스파오닷컴의 방문자 수는 전년 대비 121% 증가했으며, 신규 가입 회원도 2만 명 이상 늘어나는 등 플랫폼 유입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번 파워위크에서는 본격적인 더위에 맞춘 여름 시즌 상품군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반팔 티셔츠(133%), 반바지(450%), 니트·카디건(431%), 데님(73%) 등 데일리 웨어 수요가 급증했으며, 실내외 모두 활용도가 높은 반팔 파자마(115%)와 이너웨어(167%)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특히 통기성과 경량성에 초점을 맞춘 '쿨' 라인 제품들이 고객 반응을 이끌었는데, '쿨 썸머 카디건', '쿨 코튼 티셔츠', 항균·속건 기능을 갖춘 '쿨진', '쿨 카고 버뮤다 쇼츠' 등이 대표적인 인기 제품으로 꼽혔다.
이 외에도 스파오가 전개 중인 인기 캐릭터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 역시 주목받았다. '망그러진 곰', '가나디'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IP와의 콜라보 반팔 티셔츠, 파자마 라인도 높은 판매 순위를 기록했다.
쿨테크 화보 / 사진제공=이랜드 스파오 |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겸비한 스파오의 기본 아이템이 고객 니즈에 정확히 부합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여름 시즌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파오는 고객 호응에 보답하고자 오는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2차 파워위크' 프로모션을 추가로 전개한다.
스파오닷컴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무료배송, 무료 반품, 회원 전용 특가, 첫 구매 고객 대상 혜택 등 기존 파워위크의 주요 프로모션이 유지되며, 더욱 폭넓은 고객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랜드 스파오는 최근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과 협업해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와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문화뉴스 / 차미경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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