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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1위 내줬지만...'하이파이브' 150만 돌파 [박스오피스]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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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1위 내줬지만...'하이파이브' 150만 돌파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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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민수 기자)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하이파이브'가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31만8966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97만7828명이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총 3부작으로 선보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한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에 이어 실사화 또한 딘 데블로이스 감독이 연출했다. 메이슨 테임즈, 제라드 버틀러 등이 출연한다.


2위는 '하이파이브'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22만8725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50만3752명이 됐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강형철 감독이 연출했으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오정세, 박진영 등이 출연한다.


이어 '신명'이 11만9136명 3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11만2947명 4위, '알사탕'이 2만2445명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58만5944명, 317만9525명, 9만5282명이다.

한편 이번주에는 오는 18일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오', 19일 좀비물 시리즈 '28년 후', 20일 다니엘 크레이그, 드류 스타키 주연의 '퀴어'와 한채영, 현우성 주연의 스릴러 '악의 도시' 등이 개봉한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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