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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주말 1위…‘하이파이브’ 150만 돌파[MK박스오피스]

스타투데이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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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주말 1위…‘하이파이브’ 150만 돌파[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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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1위

‘드래곤 길들이기’ 1위


‘드래곤 길들이기’가 주말 극장가 왕좌를 탈환한 가운데 1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쌍끌이 흥행 중인 ‘하이파이브’는 150만 고지를 넘겼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감독 딘 데블로이스)는 전날 12만 938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97만 7829명이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2010년 개봉한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로, 바이킹족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인정받지 못하는 소년 히컵(메이슨 테임스 분)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용 투슬리스가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았다.

2위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다. 같은 날 8만 1982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150만 3752명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이 호흡을 맞췄다. 손익 분기점은 약 290만이다.

3위는 ‘신명’이다. 4만 611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8만 5994명을 기록했다.


‘신명’은 신비로운 힘으로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 윤지희(김규리 분)와, 그 뒤에 숨겨진 거대한 진실을 추적하는 기자의 이야기를 그린 대한민국 최초의 오컬트 정치 스릴러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모티브로 했다.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4위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으로 누적 관객수는 317만 9천여명이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를 그린다.

이날 오전 8시 2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은 ‘F1 더 무비’다. 예매율 23.1%에 예매량 3만 2천여장을 기록했다. 그 뒤로 ‘28년 후’ ‘엘리오’, ‘드래곤 길들이기’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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