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가 없었으면 더 큰일 날 뻔했다고 하네요.
깜깜한 밤 한 주택가로 후드를 뒤집어쓴 사람이 나타나더니 주차된 차량에 대고 뭔가를 뿌립니다.
이내 불을 놓자 차량이 순식간에 활활 타버리는데 영국 잉글랜드 미들즈브러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정체불명의 방화범 때문에 집 앞 차도에 세워둔 차량 3대가 화마에 휩싸였는데 당시 집에서 쉬고 있던 주민들이 옷도 제대로 못 챙겨 입고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이 일었습니다.
그나마 현관 앞 CCTV로 화재 상황을 빨리 알아챈 덕에 인명피해가 나기 전 대피할 수 있었다는데, 현지 당국은 고의로 인화물질을 뿌려 일으킨 방화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Newsn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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