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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효리, 여전히 사이 좋은 핑클 "츤데레 리더횰 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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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효리, 여전히 사이 좋은 핑클 "츤데레 리더횰 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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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핑클의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옥주현은 1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리더횰의 메세지를 받고 호다닥 형부의 라디오를 틀었다. 에헷 뭉글해지는 사연 고마와유우~"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옥주현은 차량으로 이동을 하던 중 가수 이효리의 남편인 가수 이상순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청취하고 있다. 라디오에서는 이등병 시절 옥주현에게 사랑에 빠졌다는 사연자의 사연이 흘러나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옥주현은 "핑클 사연이 곧 소개 될거라고 집사람에게 귀띔해 주는 다정한 형부, 그걸 또 알려주는 춘데레 리더횰. 라뷰"라며 이효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옥주현은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보이스 오브 햄릿'에 출연한다.

사진 = 옥주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