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국힘, 오늘 새 원내대표 선출…송언석·이헌승·김성원 ‘3파전’

세계일보
원문보기

국힘, 오늘 새 원내대표 선출…송언석·이헌승·김성원 ‘3파전’

속보
코스피 5,000선 돌파 ··· 증시 새 역사
국민의힘은 1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실 앞에 원내대표 선출 선거 후보자 등록 및 기호추첨 결과가 게시되어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실 앞에 원내대표 선출 선거 후보자 등록 및 기호추첨 결과가 게시되어 있다. 연합뉴스


새 원내대표는 당 혁신안을 두고 내홍이 격화하는 국민의힘의 진로를 결정하게 되는 중책을 맡는다. 3선 김성원(경기 동두천·연천), 3선 송언석(경북 김천), 4선 이헌승(부산 부산진구을) 의원간 3파전 구도 속에서 ‘김용태 개혁안’을 누가 어떻게 이어갈지에 관심이 쏠린다.

세 후보는 투표에 앞서 열리는 합동토론회에서 대선 패배 이후 당의 쇄신 방향 등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경선은 탄핵과 대선 패배 이후 변화한 당내 세력 구도를 확인하는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당초 원내대표 선거는 구(舊)주류에 속하는 TK(대구·경북) 출신인 송 의원과 수도권·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김 의원 간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전날 PK(부산·울산·경남)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중도형 통합'을 표방하는 이 의원이 출마하며 영남권 및 비주류 의원들의 표심이 분산할 가능성 등 변수가 커졌다는 분석을 낳는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