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림과 열애' 이동건, 겹경사 터졌다…母와 동반 요리대회 금상 수상('미우새')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이동건이 어머니와 함께 요리대회에 출전, 수상에 성공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동건은 어머니와 함께 남원 요리경연대회에 나갔다.

이날 이동건은 “난 세상에서 어머니가 요리를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요리 대회를 한번 추천해주고 싶었어요”라며 대회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들 모자는 미꾸리 피자와 백향과 하이볼 연습에 나섰다.

마침내 대회 당일. 이동건은 자기소개 시간에 “저는 어머니 요리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자랑하고 싶어서 나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두 모자가 호흡을 맞춘 끝에 간신히 마감에 맞춰 요리를 완성해냈고, 금상 수상에 성공했다.

한편 이동건은 최근 이혼 5년 만에 16살 연하 배우 강해림(29)과 핑크빛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 단독 취재로 열애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소속사를 통해서는 사생활이라며 입장을 아꼈지만 주위에는 "축하해줘 고맙다" "행복하다"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동건은 지난 2017년 9월 동료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으나 2020년 5월 합의 이혼했고, 딸은 조윤희가 키우고 있다. 이동건은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딸을 만나며 아빠의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했는데, 제주도에 연 카페가 핫플로 입소문을 타며 성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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