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현아, 결혼 후 더 편안해진 일상 공개 '행복의 기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현아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현아는 1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하트표 이모티콘과 함께 일상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현아는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얼굴에서 밝아진 기운이 뿜어져나온다.

최근 현아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봤다고 밝히며 극중 양관식에 남편 용준형을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에 대해 "섬세하게 잘 챙겨주는 타입"이라며 "결혼 생활 시작 후 정말 안정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당시 방송에 진행자였던 개그맨 이용진은 현아에게 "가정에서 오는 행복의 기운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현아는 "불면을 달고 살았는데, 이제 잠을 잔다"라며 "한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정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0월 가수 용준형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지난달 신곡 '못'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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