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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戰場을 누비던 휴대용 통신장비가 일상으로 들어왔습니다. 작고 가벼운 디지털 무전기, 모토로라 Talkabout T39D입니다.
# 사실 모토로라의 무전기 역사는 무려 8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40년 모토로라(당시 갈빈 제조회사)는 미 육군과 함께 SCR-300이란 세계 최초 배낭형 무전기를 개발했죠. 병사들이 등에 메고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어 '워키토키(Walkie-Talkie)'란 별칭으로 불렸고, 지금까지도 무전기를 뜻하는 대표적인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 그런 기술력이 쌓여서 만들어낸 모토로라 Talkabout T39D. 간단한 페어링만으로 연결됩니다. 사용과 휴대 모두 간편합니다. 무엇보다 생활 방수·방진(IP54)에 통신 거리는 최대 10㎞에 이릅니다. 크기는 주머니에 쏙 들어갈 만큼 컴팩트하죠. 무선국 허가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 여기는 더스쿠픽, 모토로라 TALKABOUT 점수 송신합니다. 별 5개 중… 별 4개, 이상. 별 4개 수신 완료, 명확한 음질 덕분에 잘 들렸습니다. 오버. 여러분의 점수는 몇 점인가요? 댓글 수신 대기 중입니다. 오버.
김진호 더스쿠프 PD
디지털 콘텐츠팀
ciaobellakim@thescoop.co.kr
☞ 사진 출처:
By Daderot - Own work, CC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34143185
By LuckyLouie (talk) 12:23, 18 July 2008 (UTC) - scan of antique manual, Public Domain,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18283140
https://warfarehistorynetw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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