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신한카드, 캐시백 듬뿍 … 씀씀이 큰 시니어 겨냥

매일경제 한상헌 기자(aries@mk.co.kr)
원문보기

신한카드, 캐시백 듬뿍 … 씀씀이 큰 시니어 겨냥

서울맑음 / -3.9 °
신한카드가 시니어들에게 복잡한 조건 대신 단순한 혜택으로 국내외 어디서나 한도 없이 캐시백을 제공해주는 '신한카드 봄'을 선보였다. 분기마다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하면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씀씀이가 큰 '액티브 시니어'도 사용하기 용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됐다.

사용처를 고민할 필요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한도 없는 캐시백 혜택이 큰 특징이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전 가맹점 이용 금액의 0.5%, 전월 실적이 30만원 미만이면 0.2% 캐시백을 월 한도 제한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의 경우 각각 0.3%, 0.1% 캐시백이 적용된다.

이 카드를 분기에 300만원 이상 이용하면 매 분기 5000원을 추가로 캐시백해준다. 연간 1500만원 이상 이용하면 2만원을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는 각각 2000원, 5000원을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 금액도 할인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경우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일 200원, 전월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 이용 시에는 일 100원을 캐시백해준다.

시니어를 위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봄의 라일락처럼 화사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려 나가는 모습을 캔버스에 물감이 덧대어지는 이미지로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상품명은 서비스를 체험하고 혜택을 받아본다는 뜻의 '봄', 계절의 시작인 '봄'이란 단어를 활용해 힘차게 시작되는 하루를 지원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7000원, 해외 겸용 2만원이다.

신한카드는 고령자 등 금융 소외 계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고령 금융소비자에 대한 전용 상담 창구로 '골드케어' 그룹을 구성해 고령층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 속도를 천천히 하는 동시에 쉬운 설명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가 장·단기 카드대출 등을 이용할 때 '지정인 알림 서비스'를 지원해 운영하고 있다. 가족 또는 지인 1명을 지정해 본인과 지정인에게 사용 내역을 문자로 발송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상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