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현 교수는 "목소리는 단순한 전달 도구를 넘어 마음을 나누는 매개"라며 풍부한 공연 경험과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 교수는 오스트레일리아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와 미국 Midwest University에서 음악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는 국립한국교원대학교 정교수 및 대외협력본부장으로 재직중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위촉 국립오페라단·국립합창단 이사, ㈔전국여교수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학계와 예술계를 아우르는 활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예술의전당, 프랑스 파리 살 코르토,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30회 이상의 독창회와 수백 회의 협연을 통해 국내외 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은 "이번 특강은 예술을 통해 감정과 소통의 본질을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정서적 소양과 공감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목소리의 리더십 주제 교양 특강 충북개발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