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 3D 및 4K 모니터 체험…인기 스트리머 대결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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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삼성전자 '오디세이 언베일드 2025' 행사에 참여한 인기 스트리머 '캐드렐'과 '조지 클라키'(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15/뉴스1 |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영국 런던에서 게이밍 기어 브랜드 오디세이 모니터 신제품 체험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삼성 킹스크로스(삼성 KX)에서 '오디세이 언베일드 2025'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제품 체험단, 현지 IT·게임 분야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100여 명의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팬들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3월 출시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4K 240㎐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 등이 전시됐다.
합산 팔로워가 300만 명에 육박하는 인기 게임 스트리머 '캐드렐'과 '조지 클라키'가 참석해 게임 대결을 펼쳤다. 두 스트리머는 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 게임을 '오디세이 3D'로 플레이했다. 또 '오디세이 OLED G8' 모니터를 활용해 레이싱 스포츠 게임 '로켓 리그'에서 대전을 펼쳤다. 현장 참석자들도 스트리머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스트리머 간 게임 대전 및 현장 참석자들과의 참여 이벤트는 오디세이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실시간 스트리밍은 최다 동시 접속자 4만 명 이상으로, 동시간대 글로벌 시청 순위 톱10을 기록했다. 오디세이 트위치 채널 역대 최다 접속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박철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직접 체험해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오디세이 3D의 압도적인 경험을 전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오디세이 글로벌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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