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동안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진행
경기 광주시는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퇴촌면 광동로 일대에서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여는 올해 축제는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즐기는 가족형·참여형 축제로 기획했다. 퇴촌면과 남종면 등 팔당호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퇴촌 토마토는 자연 벌을 이용해 수정을 하는 등 차별화된 친환경 농법으로 신선도와 맛에서 전국에서 으뜸으로 손꼽힌다. 행사장에서는 이 일대에서 생산한 토마토를 시중보다 싼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도 지역 주민이 주도해 기획한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토마토 풀장’ 행사도 마련된다. 축제장 티켓 부스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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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토마토 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경기 광주시는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퇴촌면 광동로 일대에서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여는 올해 축제는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즐기는 가족형·참여형 축제로 기획했다. 퇴촌면과 남종면 등 팔당호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퇴촌 토마토는 자연 벌을 이용해 수정을 하는 등 차별화된 친환경 농법으로 신선도와 맛에서 전국에서 으뜸으로 손꼽힌다. 행사장에서는 이 일대에서 생산한 토마토를 시중보다 싼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도 지역 주민이 주도해 기획한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토마토 풀장’ 행사도 마련된다. 축제장 티켓 부스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민과 농업인,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만드는 토마토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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