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용 기자]
(군산=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전북 고창북고가 12일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고등축구 U-17 유스컵 시상식에서 으로부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노철훈 감독이 이끄는 고창북고는 지난 30일부터 평택진위U18, 인천남고, 서울상문고를 비롯한 쟁쟁한 전통강호 전국 고등축구 34팀이 참가해 열리고 있는 2025 금석배 전국고등축구 U-17 유스컵 6조 예선전에서 첫 경기 김포축구센터U18와 김승규의 만회골과 임수훈의 극장 동점골로 극적 2-2 무승부로 돌풍을 예고했다.
이어진 두 번째 예선전 서울남강고을 상대로 김민재의 선취골과 정민기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따낸 후 가속도를 높였다. 돌풍의 주역 남양주U18과 마지막 예선전에서 먼저 실점을 허용하며 예선탈락의 벼랑 끝에 몰렸으나, 후반 종료 직전 김승규의 극적 동점골을 터트리며 재창단 첫해 전국대회 16강전에 진출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고창북고 선수단이 페어플레이팀상 수상 후 이계혁 대전시축구협회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
(군산=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전북 고창북고가 12일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고등축구 U-17 유스컵 시상식에서 으로부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노철훈 감독이 이끄는 고창북고는 지난 30일부터 평택진위U18, 인천남고, 서울상문고를 비롯한 쟁쟁한 전통강호 전국 고등축구 34팀이 참가해 열리고 있는 2025 금석배 전국고등축구 U-17 유스컵 6조 예선전에서 첫 경기 김포축구센터U18와 김승규의 만회골과 임수훈의 극장 동점골로 극적 2-2 무승부로 돌풍을 예고했다.
고창북고 선수단이 6일 월명종합경기장ㅇ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고등축구 U-17 유스컵 16강전에서 우승 후보 서울상문고을 꺾는 이변을 창출한 후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
이어진 두 번째 예선전 서울남강고을 상대로 김민재의 선취골과 정민기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따낸 후 가속도를 높였다. 돌풍의 주역 남양주U18과 마지막 예선전에서 먼저 실점을 허용하며 예선탈락의 벼랑 끝에 몰렸으나, 후반 종료 직전 김승규의 극적 동점골을 터트리며 재창단 첫해 전국대회 16강전에 진출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재 창단 첫 해 전국대회 본선행을 진출한 고창북고는 기세를 몰아 16강전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 서울상문고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꺾는 이변을 창출하며 유스컵 첫 8강에 오르는 돌풍의 주역으로 급부상했다.
고창북고는 비록 8강전에서 서울경희고에게 패해 다음을 기약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성장의 디딤돌을 단단히 놓은 만큼 향후 펼쳐 나갈 활약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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