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메트로신문사 언론사 이미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신세계프라퍼티와 승강기 안전 ‘맞손’

메트로신문사 이도식
원문보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신세계프라퍼티와 승강기 안전 ‘맞손’

서울흐림 / 0.1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대형 복합 쇼핑몰 운영업체와 승강기 안전관리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13일 신세계 프라퍼티와 승강기 중대사고 및 고장 예방, 안전관리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 기관은 스타필드 4개점과 스타필드 시티 2개점 승강기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승강기 중대사고 및 고장 예방 관련 관리 주체 대상 교육, 승강기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과 정보 공유, 승강기 이용자 안전 수칙 홍보 활동,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체계 구축 등이다.

협약식에는 공단과 신세계프라퍼티 외에도 스타필드 위탁 관리업체 SMPMC와 승강기 유지 관리업체인 현대엘리베이터, 티케이엘리베이터, 쉰들러엘리베이터, 오티스엘리베이터가 참석했다.

조광현 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신세계프라퍼티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여러 스타필드 관리 주체 안전관리 역량 향상과 이용자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전문적·체계적 안전교육과 함께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이용자 대상 홍보 활동, 유지 관리업자의 올바른 작업 방법 및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의 제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생활 안전 전문 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모든 국민이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문화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