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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입원했다가 뇌사상태…19세에 떠난 'NRG 영원한 막내' 故 김환성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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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입원했다가 뇌사상태…19세에 떠난 'NRG 영원한 막내' 故 김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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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NRG 멤버 고(故) 김환성이 세상을 떠난지 25년이 흘렀다.

고 김환성은 2000년 6월 15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19세.

당시 고인은 갑작스러운 감기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사흘 만에 고열과 호흡곤란으로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이를 회복하지 못해 뇌사 상태에 빠져 숨을 거뒀다.

만 스무살도 되지 않은 어린 나이였던 데다, 활발히 활동하던 중 그가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자 팬들과 멤버들은 큰 슬픔과 충격에 빠졌다.

특히 NRG 멤버 노유민은 매년 고 김환성의 기일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노유민은 고인의 기일인 밤 12시에 맞춰 "6월 15일 영원한 NRG 멤버 막내이자 친구 안토니오 김환성군의 기일입니다"라고 추모의 글을 남긴 바 있다.

김환성은 1996년 깨비깨비로 데뷔했으며 1997년 NRG로 재데뷔해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원조 한류스타로 큰 사랑을 받은 NRG는 고 김환성이 사망한 후 4인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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