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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이런 하객룩 입고 나타난다면… 단정함 속 우아함 폭발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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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이런 하객룩 입고 나타난다면… 단정함 속 우아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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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절제된 실루엣과 세련된 아이보리 톤의 원피스로 하객룩의 정석을 완성했다.

브랜드 미샤(MICHAA)는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즈 송혜교의 피팅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마치 초대받은 하객처럼 단정한 포즈로 서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일상과 패션 사이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송혜교가 절제된 실루엣과 세련된 아이보리 톤의 원피스로 하객룩의 정석을 완성했다.사진=미샤 SNS

송혜교가 절제된 실루엣과 세련된 아이보리 톤의 원피스로 하객룩의 정석을 완성했다.사진=미샤 SNS





송혜교가 착용한 아이보리 버튼업 원피스는 플리츠 디테일과 언밸런스한 헴라인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고, 플레어 소매는 부드러운 실루엣을 더하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차분하게 정돈했다. 어떤 과한 액세서리 없이도 포멀함과 여성미가 자연스럽게 공존했고, 여기에 포인트를 준 화이트 힐이 룩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배경 또한 우드톤으로 따뜻하게 연출되어, 전체적인 무드는 마치 도시적인 결혼식장 또는 미술관 속에서 만난 송혜교를 떠올리게 한다. 특별한 연출 없이도 시선을 사로잡는 건 결국 배우 송혜교의 얼굴과 무드, 그리고 그가 고른 ‘절제된 아름다움’이었다.

네티즌들은 “송혜교가 이런 하객룩 입고 내 결혼식 오면 기절할 듯”, “이런 단정한 옷이 이렇게 고급스러울 수 있어?”, “하객룩 교본 나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했다. 새로운 장르 속에서도 변함없는 존재감으로 관객들에 찬사를 이끌어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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