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충남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대덕구 로하스산호빛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15일 대전·충남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최저기온은 17~21도, 최고기온은 26~31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청양·태안·당진 17도, 공주·계룡·천안·서산·홍성·서천 18도, 논산·아산·예산·부여·보령 19도, 금산 20도, 대전 21도의 분포를 보인다.
최고기온은 태안 26도, 서산·서천 27도, 보령 28도, 청양·당진·홍성 29도, 공주·논산·계룡·천안·아산·예산·부여 30도, 대전·금산 31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4~12m로 불고 물결은 0.5~2.5로 높게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좋음'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야외 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