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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남대문로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6.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
(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15일 부산과 경남은 오후부터 흐려지다가 뒤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부산과 경남 내륙 10~40㎜, 경남 남해안 20~60㎜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21도, 김해 21도, 양산 21도, 창원 21도, 하동 20도, 거창 19도, 진주 20도, 합천 20도, 통영 20도, 남해 21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김해 28도, 양산 29도, 창원 28도, 하동 28도, 거창 30도, 진주 29도, 합천 31도, 통영 25도, 남해 26도로 전날보다 1~7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1~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16일 오전 사이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당분간 낮 기온이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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