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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푸틴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4일, 전화 통화를 하며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타스·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두 정상이 이날 중동 문제를 중심으로 약 50분간 전화 통화했다며 "의미 있고 유익한 대화가 이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을 규탄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두 정상이 이란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협상 재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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